카허 카젬 사장은 20일 지난달에 이어 창원 사업장을 다시 찾아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을 위한 창원 공장 내 진행되고 있는 투자 상황을 종합적으로 재점검했다.
이날 창원 사업장 방문에는 카젬 사장을 비롯한 회사 경영진은 물론,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김성갑 지부장을 포함한 한국지엠 노동조합 간부 일행도 함께했다.

최근 전국적인 폭우 및 폭염과 코로나 19 위험 등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가운데, 한국지엠 노사가 함께한 이번 창원 사업장 방문은 한국지엠 미래 사업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글로벌 신제품을 위한 시설 투자가 안전성 확보 속에 계획대로 진척되고 있는지에 대한 수시 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카젬 사장과 관계자 일행은 GM의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해 창원 사업장 내 신축 중인 도장공장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 준수 여부를 점검했으며, 2018년 확정한 미래 계획에 따라 약속된 투자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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