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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누수로 곰팡이 가득한 오피스텔 천장, 하자보수 할수록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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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누수로 곰팡이 가득한 오피스텔 천장, 하자보수 할수록 악화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0.08.26 0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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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 오피스텔에 입주한 소비자가 지속되는 천장 누수로 고충을 겪고 있다며 울분을 토했다.

경기 시흥시에 사는 조 모(남) 씨는 지난 달 말 주거용 오피스텔을 계약하는 과정에서 천장 누수 흔적을 발견했다. 다행히 하자보수가 진행된 후 입주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천장에 누런 곰팡이가 다시 피기 시작했는데 수리할수록 누수는 더욱 악화됐다고.

조 씨는 "임대인과 건설사 측이 누수 책임을 떠넘기고 있어 확실한 수리가 안 되는 상황"이라며 "이사를 요구했으나 임대인은 새로운 세입자가 계약해야만 보증금을 돌려줄 수 있다고 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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