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지난 6월 중순 주요 커머스 플랫폼 중 최초로 지역·컬쳐 카테고리로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확대했다.
서비스 확대 전후를 비교한 결과, 지역 상품의 선물하기 매출은 약 4.4배로(340%)성장했다. 구매 고객 수에서도 약 3.3배(229%)의 증가세를 보였다.
티몬 측은 커피 쿠폰 보다 흔하지 않은 지역 맛집이나 마사지샵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쿠폰 선물에 MZ세대들이 반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티몬은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는 상황에 맞춰 선물하기 서비스로 활용할 수 있는 상품 구색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연휴를 한 달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가족과 친지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상품을 준비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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