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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세계 최초 블루라이트 차단 임상 평가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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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세계 최초 블루라이트 차단 임상 평가법 개발
  • 나수완 기자 nsw@csnews.co.kr
  • 승인 2020.08.2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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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안티폴루션연구센터가 세계 최초로 블루라이트 피부 차단 임상 평가법을 개발했다. 블루라이트의 피부 유해성 확인, 임상 기기 개발, 차단제 효능 검증 연구를 다룬 논문은 ‘화장품 피부학 학회지’ 지난 18일자에 실렸다.

블루라이트는 380∼500㎚ 사이 파장에 존재하는 파란색 계열 빛이다. 가시광선 중 가장 파장이 짧고 강한 에너지를 지닌다.

오래 노출되면 수면 방해와 시력 손상 등을 유발한다. 색소 침착, 탄력 및 수분량 감소 등 유해한 영향을 미친다.

아모레퍼시픽 안티폴루션연구센터 조홍리 책임연구원은 피부에 유해한 블루라이트 파장을 찾고 해당 파장에서 블루라이트 차단 임상 평가를 수행하는 기기를 개발했다.

빛의 세기와 시간을 정밀하게 조절해 일상생활에서 블루라이트로 인해 겪는 피부 손상에 관한 임상평가를 쉽게 했다.

해당 임상 기기를 활용한 실험을 통해 456㎚ 파장의 블루라이트가 피부 색소 침착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이 개발·출시한 블루라이트 차단제가 실제로 피부 색소 침착을 막는지 실험했으며, 멜라닌 지수 변화 측정 등을 통해 제품의 블루라이트 차단 효과를 증명했다. ▲설화수 상백크림 ▲헤라 선 메이트 엑설런스 ▲아이오페 UV쉴드 선 안티폴루션 ▲라네즈 래디언-C 크림 ▲라네즈 네오쿠션 등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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