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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세이브’·‘5G 심플’ 요금제 출시...고객 선택권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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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세이브’·‘5G 심플’ 요금제 출시...고객 선택권 넓힌다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0.10.0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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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5G 중저가 요금제 ‘5G 세이브’, ‘5G 심플’ 신규 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 고객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서다.

‘5G 세이브’는 월 4만 원대로 데이터를 많이 쓰지 않는 고객을 위한 요금제다. 매월 5GB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기본 제공량을 소진하면 최대 400Kbps(초당 킬로비트)의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월정액 4만5000원(이하 부가세 포함)이며, 선택약정 25% 할인을 받으면 월정액 3만3750원만 부담하면 된다.

‘5G 심플’은 KT의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 ‘슈퍼플랜 베이직(월정액 8만 원, 국내 데이터 완전 무제한)’ 아래 단계의 요금제다. 월정액은 6만9000원으로 선택약정 할인 시 5만1750원이다.

매월 110GB의 데이터를 쓸 수 있고, 기본 데이터를 사용한 후에는 5Mbps(초당 메가비트)의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5Mbps는 HD급 영상(고화질)을 원활하게 볼 수 있는 속도다.. ‘5G 심플’ 요금제는 태블릿PC등 다른 스마트기기에 10GB의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이밖에 KT는 월 8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5G 슬림’ 요금제의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8GB에서 10GB로 올렸다. 이달 1일부터 적용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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