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판매하는 ELS 상품 중 ELS 19974호는 에스엔피500지수(S&P500), 유로스톡스50지수(EuroStoxx50),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월 월수익지급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인 경우 월지급수익률 0.50%(세전, 연 6.00%)를 지급한다. 예를 들어, 1억 원 청약 시 매월 50만 원(세전)을 지급하며, 투자기간 중 월 수익 지급횟수는 최대 36회이다.
또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95%(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원금에 월지급수익률을 더해서 자동조기상환 된다.
NH투자증권 측은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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