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며 전자신문·스포츠조선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본상(대상·최우수상·우수상·기술창작상), 인기게임상 등 총 13개 부문을 시상한다. 대상은 상금 1500만 원, 최우수상은 1000만 원, 스타트업 기업상은 500만 원이 수여된다.

올해 게임대상은 신종코로나 확산 추세와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을 고려해 제한적 오프라인 형태로 진행된다. 기존과 동일하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과 연계돼 진행되며 이달의 우수게임의 부문별 수상자는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게임대상 접수는 10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온·오프라인 상에서 진행된다. 수상작과 수상자는 심사위원 심사 외 일반인·전문가(게임업계 종사자, 게임 기자)의 온라인 투표(11월2일~11월9일) 결과를 반영해 최종 결정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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