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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10억 이상 VIP 개인고객 98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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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10억 이상 VIP 개인고객 9800명 돌파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0.10.15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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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지난 9월 말 기준 10억 원 이상 VIP 개인고객 수가 9800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VIP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으며 자산규모 또한 39조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다. 1억 원 이상 개인고객수와 자산규모 역시 전년 대비 각각 33%, 30% 늘어나 20만 명과 88조원를 돌파했으며 회사 통합 이후 역대 최고치 기록으로 확인된다.

올해 고객수와 자산규모 모두 역대 최고치 기록을 세운 것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우량 자산 공급과 차별화된 VIP 서비스라고 회사 측은 언급했다.

현재 미래에셋대우는 해외 현지법인 11개, 사무소 3개를 운영하며 투자 정보를 수집한다. 

또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 할 수 있도록 고객 수익률 위험조기경보 서비스를 시행한다. 시장상황에 맞게 적절한 자산배분이 돼 있는지, 자산 쏠림 현상은 없는지 등 VIP 고객들의 리스크를 고려해 고객 수익률을 심각, 위험, 경고 3단계로 나누어 조기에 경보한다.

이와 더불어 VIP고객들의 재무적, 비재무적 이슈를 분석해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패밀리오피스 컨설팅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실제로 세법, 부동산제도의 변화로 전년 동기 대비 1.5배 뛴 2000건이 넘는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VIP고객 컨설팅 특성상 가업승계 등 장기 플랜을 다루는 경우가 많고, 개인적인 정보 속성이 있어 고객별로 전담 컨설턴트를 배정해 솔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해 VIP고객을 대상으로 ‘프리이빗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해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개인 컨설팅도 화상회의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기환 미래에셋대우 VIP솔루션본부장은 “VIP고객의 가장 큰 관심사는 결국 수익률이다. 고액자산가의 안정적 수익 확보를 위해 변동성을 고려한 수익률 관리 시스템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투자방향성을 제시하는 인프라가 자사의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9월 VIP 브랜드를 미래에셋세이지클럽으로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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