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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중국과 통화스왑 연장...5년간 70조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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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중국과 통화스왑 연장...5년간 70조원 규모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20.10.22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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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22일 중국인민은행과 원/위안 통화스왑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갱신계약에서는 지난 10일 만료된 기존 계약보다 규모와 기간을 확대했다. 

스왑규모는 70조원/4000억 위안으로 기존 64조 원/3600억 위안 보다 늘었고 계약 기간은 3년에서 5년으로 확대됐다.

한국은행은 "양국간 통화스왑계약은 양국 교역 증진, 금융시장 안정, 상대국 진출 금융기관 유동성 지원 등이 목적"이라며 ""특히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높은 시기에도 무역대금을 자국통화로 결제할 수 있도록 보장함으로써 역내 금융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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