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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 30일 분양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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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 30일 분양 개시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0.10.28 1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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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대표 김형)은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거북상업 4-3블록에 조성되는 생활숙박시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를 10월 30일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견본주택 입장은 전화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가능하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시아 최초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바로 옆에 위치한다. △지하 1층 지상 21층 △275실 △전용면적 26~120㎡로 구성된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 4층에는 부대시설이 자리할 예정이다. 생활숙박시설은 지상 7층 ~ 지상 21층에 들어선다. 

청약은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는데 군별 청약증거금 100만 원만 있으면 누구나 최대 4개 군까지 가능하다. 분양가(부가세 별도)는 주력 타입인 원룸형(206실)이 최저 3억1000만 원대 내지 최고 3억6000만 원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6월 예정이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

웨이브파크가 위치한 시화 MTV는 산업, 레저, 관광 등이 복합된 첨단 해양레저복합단지로 조성되고 있다. 10월 초에 개장된 웨이브파크는 계절에 상관없이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인공서핑장으로 아시아 최초 세계 최대 규모라는 설명이다. 대우건설 측은 향후 코로나 종식 이후에 서부 수도권의 대표 관광 자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는 시화 MTV 거북섬 내 최초로 선보이는 생활형 숙박시설로 복층형(일부 타입)·테라스 구조에 전호실 발코니 설계로 조성된다. 실내 커뮤니티 시설은 사우나, 레스토랑, 실내수영장 등의 부대시설이 계획됐다. 

생활숙박시설로 분양되므로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고 대출규제·전매제한·자금조달계획서가 없어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 단지 내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바로 옆에 거북섬 상업용지와 근린생활시설 용지가 있어 편의성이 높다. 인근에는 시화나래 둘레길, 옥구천, 수변산책로 등 자연환경이 조성돼 있다.

또 지하철 4호선과 수인선이 지나는 오이도역, 서해안 고속도로, 평택 시흥 고속도로 등을 통한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에 오이도 연결선 트램(예정)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예정), 신안산선 복선 전철(예정) 등이 개통되면 교통 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위탁운영은 세계적인 여행 플랫폼 에어비앤비 파트너사 '핸디즈'가 맡을 예정이다. 핸디즈는 생활숙박시설 관리 업계 1위로 객실 세팅부터 플랫폼 등록·예약, 투명한 수익 정산에 이르는 일체의 운영을 책임지며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운영·시설 관리로 비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지분형 분양형 호텔의 단점인 위탁 해지 불가, 위탁 운영사 우선 수익 배분 등 독소 조항없이 언제든지 해지가 가능하다. 위탁 운영시 수분양자는 핸디즈가 구축한 네트워크를 이용해 세컨드하우스, 단기 숙박, 임대, 자가사용 등 원하는 방식으로 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56에 자리잡고 있으며 시흥 현장에는 홍보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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