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지난해 브루독 사와 유통·판매 계약 체결 이후, 수입맥주 전용 펍이나 바에서 판매를 시작으로 브루독 맥주의 국내 판매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 상반기 인디페일에일을 편의점에서 출시했으며, 이번에 펑크IPA 판매도 시작하게 됐다.
밝은 금빛을 띄는 펑크IPA는 알코올 도수 5.6%의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IPA 입문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자몽, 파인애플, 리치 등 홉이 가진 풍부하고 달콤한 과일향과 쌉싸름하고 강렬한 피니쉬가 특징이다.

펑크IPA는 브루독의 대표 제품 중 하나로 유럽 전체 크래프트 맥주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GS25에서 3캔(330ml)에 9900원에 판매된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마케팅실 상무는 “프리미엄 수제 맥주를 국내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판매 채널 확대와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며 “SNS를 통해 소비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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