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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 N 라인 출시...2.5터보, 8단 습식 듀얼 클러치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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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 N 라인 출시...2.5터보, 8단 습식 듀얼 클러치 탑재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0.11.12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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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12일 고성능 N의 감성을 기반으로 탄생한 쏘나타 N 라인(N Line)을 출시한다.

현대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센슈어스에 N 라인 모델을 추가함으로써 연비와 디자인, 강력한 주행성능을 모두 아우르는 쏘나타 라인업을 완성했다.

현대차는 쏘나타 N 라인에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습식 듀얼 클러치 변속기(N DCT)를 탑재해 최고출력인 290마력(ps), 최대토크 43.0 kgf·m을 달성했으며 11.1km/ℓ의 연비를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불과 6.5초만에 도달하는 등 역대 쏘나타 중 가장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쏘나타 N 라인에는 ▲주행 중 변속기 단을 낮추는 경우 순간적으로 엔진 회전수를 조정해 변속을 부드럽게 하고 빠른 재가속이 가능하도록 한 ‘레브 매칭(Revolution matching)’ ▲정지상태에서 출발 시 엔진 토크 및 휠 스핀 최적 제어로 최대의 가속 성능을 제공하는 ‘런치 컨트롤(Launch Control)’ ▲드라이빙 감성을 끌어올리는 ‘실내 가상 엔진 사운드(Active Sound Design, ASD)’ ▲변속 시 가속감을 강화한 ‘N 파워 쉬프트’ ▲주행모드 맞춤형 가속감을 제공해주는 ‘변속패턴 차별화’ 등 N 모델 전용 고성능 주행 특화 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또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전방 차량 출발 알림 등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 적용해 높은 안전성을 갖췄다.

아울러 ▲현대 디지털 키 ▲BOSE 프리미엄 사운드(12스피커, 외장 앰프)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IMS)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등 기본 모델에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편의사양을 쏘나타 N 라인에도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쏘나타 N 라인은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를 바탕으로 완성된 혁신적인 디자인에 고성능 N의 스포티한 감각을 덧입혀 한층 역동적인 모습으로 거듭났다.

전면부는 ▲N 라인 전용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 ▲차량의 스탠스를 잡아주며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프론트 윙 ▲고성능 N의 정체성을 부여해주는 N 라인 엠블럼이 쏘나타의 역동성을 부각한다.

측면부는 ▲N 라인 전용 19인치 알로이 휠과 ▲ 차체를 한껏 낮아 보이게 해주는 사이드실이 안정적인 자세를 연출하며, 후면부는 ▲블랙 하이그로시 포인트 컬러로 돋보이는 범퍼 하단부와 ▲듀얼 트윈팁 머플러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스포일러가 조화를 이뤄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한다.

쏘나타 N 라인의 실내 디자인은 ▲다크 그레이와 레드 스티치 포인트가 적용돼 N 라인만의 스포티함을 강조하고 ▲시트와 스티어링 휠에 각인된 N 로고 ▲1열 전용 버킷 시트가 장착돼 운전자를 중심으로 역동적인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쏘나타 N 라인의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3053만 원 ▲익스클루시브 3495만 원 ▲인스퍼레이션 3642만 원이다. 

현대차는 쏘나타 N 라인 출시를 기념해 자동차 전문 사진작가로 알려진 백건우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쏘나타 N 라인만의 스포티한 매력을 극대화한 작품을 소개하는 ‘쏘나타 N 라인 X 백건우 사진전’을 선보인다. 해당 사진전은 오늘부터 30일까지 현대차 송파대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는 36년 동안 현대자동차의 대표 모델이자 국민차로 사랑받아온 뜻 깊은 차종이다”며 “하이브리드 모델로 연비와 IT 사양, 센슈어스를 통해 디자인과 엔진성능을 충족시켰다면 이번 2.5 터보 신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N 라인 출시를 통해서 탁월한 퍼포먼스와 주행성능을 원하는 고객까지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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