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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영업 중단에도...NHN 3분기 매출·영업이익 큰 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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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영업 중단에도...NHN 3분기 매출·영업이익 큰 폭 증가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0.11.1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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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대표 정우진)은 연결 기준 매출 4194억 원, 영업이익 274억 원, 순이익 321억 원의 3분기 잠정 실적을 13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직전 분기·전년동기 대비 일제히 늘었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9.2% 증가했고 영업익과 순이익도 각 24.5% 4.3% 성장했다. 

3분기 누적으로 보면 매출은 1조2191억 원, 영업이익은 822억 원, 순이익은 684억 원이다. 전년동기 대비로 매출은 12%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18.7% 15.5% 성장률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PC방 영업이 중지돼 PC 온라인 기반의 웹보드 게임 매출이 다소 감소했으나 모바일 웹보드 매출액이 콜라보레이션과 대형 이벤트 등으로 꾸준히 성장해 전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오는 4분기부터는 지난 9월 29일에 론칭한 '라인 디즈니 쯔무쯔무 스타디움'과 10월 '용비불패M' 및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 11월 배틀로얄 게임 'AIMS' 등의 신작 실적이 반영돼 성장세가 더욱 뚜렷해질 전망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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