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X: 넥스트 제너레이션'은 11월 12일 대만 지역 구글 매출 1위인 리니지를 제치고 매출 정상에 등극했다.
그라비티 측은 "구글 매출 1위는 쉽게 변동이 없던 자리인 만큼 현지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한다"는 소감을 전하며 "이로써 '라그나로크 X: 넥스트 제너레이션'은 대만·홍콩 지역 양대 마켓 매출 1위, 마카오 지역 구글 매출 1위를 기록해 장기 흥행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3D MMORPG '라그나로크 X: 넥스트 제너레이션'은 그라비티와 더 드림이 공동 개발하고 유명 글로벌 IT 기업 바이트댄스가 해당 지역 퍼블리싱을 맡아 출시했다. 그라비티 대만 지사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GVC, Gravity Communications)는 공동 퍼블리셔로 지원하고 있다.
그라비티 사업총괄 김진환 이사는 "'라그나로크 X: 넥스트 제너레이션'에 보내주시는 현지 유저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퍼블리싱을 맡은 바이트댄스와 협력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유저분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해서 오랫동안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