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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디지털 채널 개편으로 재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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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디지털 채널 개편으로 재오픈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0.11.13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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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는 디지털 채널을 개편해 재오픈 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카드는 홈페이지, 앱, 웹 등 3개의 디지털 채널에 주요 기능 27개를 도입했다.

먼저, 상품 가입·이용 관리·자산조회서비스 등 카드와 관련된 업무를 디지털 채널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사이트와 디바이스 관계없이 동일한 싱글뷰(Single View)로 처리가 가능해졌다고 우리카드 측은 설명했다.
 

고객이 로그인 시 맞춤 콘텐츠가 제공된다. 더불어 카드 신청 시 신청정보 자동 채우기(Fill-in), 신청서 중간 저장, 신분증 촬영 등이 가능하다. 우리카드의 위비마켓, 위비멤버스 앱과는 통합 인증 기능을 적용해 별도 로그인 없이 이용 가능하며 자동 로그인, STT(Speech to Text) 등도 도입했다.

이외에도 개별 카드마다 국내 가맹점 업종 제한을 설정할 수 있다. 

우리카드의 서비스는 홈페이지 경우 지난 7월부터, 모바일 채널은 이달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이에 대해 우리카드 관계자는 “고객의 일상에서 수시로 발생되는 금융 니즈를 간결하고 신속하게 디지털로 시작해서 디지털로 끝낼 수 있는 서비스를 목표로 개편했다”며 “향후 우리금융그룹 그룹사와의 제휴 및 시너지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통합 플랫폼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은 디지털그룹을 신설하고 디지털 그룹장(CDO)을 비롯 외부 전문 인력을 영입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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