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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3분기 영업익 2177억…전년 대비 6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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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3분기 영업익 2177억…전년 대비 69% 증가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0.11.16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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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연결 기준 매출 5852억 원, 영업이익 2177억 원, 순이익 1525억 원의 3분기 잠정 실적을 16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직전 분기·전년 동기뿐 아니라 누적 기준 대비 일제히 늘었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47.1% 증가했고 영업익과 순이익도 각 68.9% 34.3% 성장했다. 

3분기 누적으로 보면 매출은 1조8548억 원, 영업이익은 6681억 원, 순이익은 5064억 원이다. 전년동기 대비로 매출은 58.9%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97.8% 65.9%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4771억 원 △북미·유럽 274억 원 △일본 139억 원 △대만 79억 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588억 원이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모바일 게임 매출은 3896억 원을 기록했다. △리니지M 2452억 원 △리니지2M 1445억 원이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리니지 499억 원 △리니지2 263억 원 △아이온 85억 원 △블레이드&소울 172억 원 △길드워2 188억 원이다.

리니지M 매출은 3주년 기념 업데이트 효과로 전분기 대비 53% 증가했다. PC 온라인 게임 매출 중 리니지는 전분기 대비 46%, 길드워2는 20% 상승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지난 10일 북미와 유럽에 콘솔·PC 플랫폼 신작 게임 퓨저(FUSER)를 출시했으며 트릭스터M, 블소2, 프로젝트 TL 등의 게임을 국내외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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