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이번에 승진한 김동원 전무는 한화생명의 디지털혁신을 통한 미래 신사업 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며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보험사로의 변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추진하겠다는 회사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동원 전무는 한화그룹 디지털팀장, 한화생명 전사혁신실 부실장 및 디지털혁신실 상무 등을 거치며 디지털 부문의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2019년 8월부터 한화생명 CDSO(최고디지털전략책임자)를 맡고 있다.
지난 5월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중심 조직개편을 실시했고 디지털기업의 성과체계로 불리는 OKR을 도입해 디지털경영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10월에는 업계 최초로 설계사가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활동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영업채널 ‘LIFE MD’ 론칭을 주도했다.
또한 이번 임원인사에서는 김국진·이경섭·이원근·최재덕 씨가 상무보로 승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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