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는 △지하 3층 지상 23층 △18개 동 △전용면적 65~173㎡P △23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세대 수는 △65㎡ 445가구 △74㎡ 217가구 △84㎡ 1515가구 △93㎡ 67가구 △108㎡ 76가구 △127㎡ 15가구 △169㎡ 1가구 △151㎡P 2가구 △173㎡P 1가구다. 다양한 타입을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지 내에는 약 1만1000㎡의 지역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되는데 크게 액티비티존, 패밀리존, 에듀존, 컬쳐존 등으로 구분된다.
액티비티존에는 실내수영장(유아용 풀장 포함) 등 다양한 여가활동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12개 타석의 실내골프클럽, 20여 종의 운동장비를 갖춘 피트니스, 2개층 높이의 멀티코트, GX룸, 탁구장, 건식사우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패밀리존은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구성된다. 실내에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키즈짐을 비롯해 연령대별 육아·보육을 할 수 있는 어린이집과 키즈카페, 외부 손님·방문객을 위한 게스트룸, 어르신들의 휴식과 여가생활을 교류할 수 있는 경로당 등이 조성된다.
에듀존은 어린이 전용 학습을 위한 어린이도서관을 비롯해 작은도서관과 독서실, 북카페 등이 마련된다. 컬쳐존은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다목적홀과 공유오피스, 취미공간을 제공하는 비즈센터, 조식서비스와 다이닝이 가능한 쿠킹라운지로 꾸며진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의 역할이 더 중요해진 만큼 입주민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단지 내 커뮤니티를 도입하게 됐다"면서 "단지는 특화 조경 설계를 통해 쾌적함을 더할 예정이다. 굳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단지 내에서 다양한 여가활동과 취미생활이 가능해 주거생활이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단지 동측에 마등산, 서측에 수변공원 조성이 계획된 배산임수 입지를 활용하는 조경 설계를 통해 쾌적성을 살릴 계획이다.
단지는 주변 녹지·공원을 중앙 광장으로 연결해 개방감과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했다. 벚나무로 꾸민 메인 산책로 '블라썸로드'와 수경시설·휴게공간이 어우러진 '리조트플라자'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 외 탁 트인 조망을 제공하는 감성 정원 '그린테라스'와 창의력을 자극하는 어린이 공간 '플레이가든'과 '키즈가든', 운동시설이 마련된 '웰니스가든' 등이 단지 곳곳에 마련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단지 반경 2.5km 내에는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오산환승센터가 자리하며 1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 오산IC도 인접해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원동대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개통 시 약 5분이면 동탄신도시로 이동할 수 있다. 출퇴근 시간에 동탄역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원당초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성호중, 운암중, 운천고, 성호고, 운암고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 주변에는 롯데마트, CGV, 오산 한국병원, 오산 종합운동장, 오산시청, 경찰서 등 편의시설과 관공서가 자리한다.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오산시 원동 176-1번지 일원에서 11월 중으로 개관될 예정이다. 현재는 전화 예약제로 홍보관이 운영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