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지하 3층 지상 23층 △9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767세대 규모로 무주골 근린공원 바로 앞에 조성된다. 타입별 세대 수는 △84㎡A 195세대 △84㎡B 281세대 △84㎡C 107세대 △84㎡D 184세대로 선호도가 높은 중형대 단일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인천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포레나 인천연수는 약 8만5000㎡ 규모의 무주골 근린공원과 함께 조성된다. 무주골 공원부지에는 주민 편의시설과 나들쉼터, 단풍나무뜰, 상상놀이숲 등 다양한 녹지공간이 조성될 예정(2021년 말 준공 예정)이다. 여기에 문학산이 인접해 있어 자연 영구 조망까지 가능하다.
단지가 도심권에 위치한 만큼 교통망과 문화,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는 설명이다. 인천 지하철 1호선 문학경기장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3정거장 거리로 인천 지하철 2호선(인천시청역)과 수인분당선(원인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으로는 인접한 경원대로를 이용해 인천 전역 이동이 수월하다. 제2경인 고속도로(남동IC, 문학IC), 수도권 제1·2순환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한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2022년 착공 예정인 GTX-B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을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잇는 노선으로, 개통 시 인천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인근으로 인천 송도역을 출발해 화성 어천역을 지나 KTX경부선과 연결되는 인천발 KTX 직결 사업도 예정돼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단지 반경 3km 이내에는 뉴코아아울렛 인천점,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홈플러스 구월점, 구월스타필드(예정), 가천대길병원 등이 위치하고 있다. 인천문학경기장, 선학경기장, CGV 인천점, 선학초, 선학중, 인천여고, 선학별빛도서관 등 여가·교육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의회, 인천지방경찰청 등의 행정기관과 인천남동공업단지, 송도국제도시가 차량 10분대 거리에 있어 배후 주거지로서의 직주근접 수혜도 예상된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낮은 건폐율(17.4%)과 넓은 동간 거리로 조망권·개방감을 확보했으며 세대 간섭을 최소화했다. 세대별 실내 환기 시스템도 적용할 예정이다.
한화건설 류진환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의 쾌적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로 벌써부터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공원 특례사업으로 입지적인 희소가치가 매우 큰데다 포레나 브랜드만의 친환경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어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포레나 인천연수의 홍보관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42-17(파티마오피스텔 2층)에 위치하며 12월 중으로 남동구 구월동 1140-1번지(인천광역시청 열린공원 인근)에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