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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KT와 손 잡고 'AI 기반 XR 공간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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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KT와 손 잡고 'AI 기반 XR 공간플랫폼' 구축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0.11.2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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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대표 최승남·송종민)이 코로나19 여파에 대한 선제적 대응전략의 일환으로 확장현실(XR, eXtended Reality) 기술을 도입해 '초실감형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 

호반건설은 20일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호반파크 2관에서 KT와 '확장현실(XR) 공간플랫폼 기술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호반건설 김대헌 기획담당 임원(왼쪽)과 KT융합기술원 홍경표 원장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호반건설의 주거공간 XR 플랫폼 구축과 세부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호반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구축하는 XR 플랫폼은 증강(AR), 가상(VR), 혼합(MR) 현실 기술을 모두 포괄하는 것으로 가상과 현실이 밀접하게 연결된 환경을 의미한다. XR 기술은 현장감·몰입감이 있는 초실감형 사이버 모델하우스 구축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호반건설 김대헌 기획담당 임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비대면 문화는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KT와 함께 개발한 XR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만족도 높은 상품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은 액셀러레이터 법인인 플랜에이치벤처스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2020 혁신기술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건설 분야 혁신기술 도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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