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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한국법인 신임 사장에 롭 켐프턴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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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한국법인 신임 사장에 롭 켐프턴 선임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0.11.3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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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는 12월 1일부로 GSK 한국법인 사장에 미국·영국·아시아 지역에서 20년 이상의 제약 경력을 가진 헬스케어 전문가 롭 켐프턴(Rob Kempton)을 선임한다고 30일 밝혔다.

감염병·호흡기·신경질환 분야 전문성을 지닌 롭 켐프턴 신임 사장은 2013년 GSK에 입사해 GSK의 HIV 전문기업인 비브헬스케어(ViiV Healthcare)의 미국 내 영업관리 총괄을 거쳐 돌루테그라비르 부문의 미국 내 마케팅 총괄을 역임했다. 
 

롭 켐프턴 GSK 한국법인 신임 사장
롭 켐프턴 GSK 한국법인 신임 사장

필드 영업(field sales) 부사장으로 미국에서 1일 1회 단일 흡입기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3제 복합제 '트렐리지 엘립타' 출시를 주도했으며 최근에는 GSK의 후속 파이프라인의 해외 영업 총괄 부사장을 맡았다.

롭 켐프턴 신임 사장은 "GSK 한국법인 리더로 부임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기대가 된다. 지금까지의 기반을 바탕으로 한국법인이 국내 선도적인 제약·백신회사로 자리매김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며 "환자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삶을 영위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유능한 임직원들과 함께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부터 GSK 한국법인을 이끌어왔던 줄리엔 샘슨(Julien Samson) 사장은 GSK 본사의 글로벌 백신 영업 부사장 및 영업 전략 부문 총괄로 임명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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