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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인공지능 활용한 보이스피싱 사전예방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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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인공지능 활용한 보이스피싱 사전예방 서비스 제공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0.12.0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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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이 보이스피싱 사전예방 앱 '피싱아이즈'와 업무 제휴를 맺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피싱아이즈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고객 휴대폰에 전송된 보이스피싱 의심 문자 메시지와 피싱 전화를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또 휴대폰에 설치된 악성 어플리케이션 및 원격제어 어플리케이션 등을 자동으로 탐지해 의심정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피해 방지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SBI저축은행은 FDS에 공유된 보이스피싱 의심정보를 활용 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보이스피싱 위험고객에게 대출 실행 전 보이스피싱 정황을 인지할 수 있도록 안내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객이 피싱아이즈 앱을 설치하고 문자, 전화 패턴, 앱 설치 정보 등을 분석해 보이스피싱 의심징후가 탐지되면 SBI저축은행의 이상금융거래시스템(FDS)에 공유된다는 설명이다.

안홍범 SBI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총괄 이사는 “갈수록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사기 패턴 및 수법 등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FDS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도입해 금융사고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당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고 안전한 금융활동을 위해 금융사고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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