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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4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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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4일 개장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0.12.0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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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은 무주덕유산리조트가 4일 20/21 동계 시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영그룹 측은 개장 당일 설천베이스의 초급 코스인 스피츠 하단 슬로프와 중급 코스인 커넥션 슬로프를 오픈하며 나머지 슬로프들도 빠른 오픈을 위해 제설에 주력할 계획이다. 리프트는 오픈 당일 주간/후야 3만 원, 반일권 2만 원, 렌탈은 1만 원의 정액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다.

개장 당일 이벤트도 진행된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매년 스키장 개장일에 백설기를 방문 고객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처음으로 슬로프를 내려오는 고객에게는 무주 특산품인 머루와인을 증정한다. 패트롤 대원들의 스키장 이용 안전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추가 슬로프 오픈을 위해 제설에 집중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최상의 설질에서 안전하게 라이딩 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리프트 탑승인원 제한, 리프트 대기라인 간격유지, 대여장비 소독은 물론 식음료 관련 매장에 거리두기 좌석 배치, 브레이크 타임 소독 등 강화된 방역시스템을 가동해 고객들이 안심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은 6.1km의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와 국내 최고 경사도(76%) 레이더스 슬로프를 포함해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어 초급자부터 고난이도의 상급자까지 실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부영그룹은 지난해부터 가족 호텔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하고 카니발 상가 보수 등을 진행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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