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신한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법인, 신한BC카드를 제외한 신용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하면 서비스가 적용된다. 결제 시 2개월과 3개월 할부를 신청하면 자동으로 무이자 할부가 진행된다는 설명이다.
또 ▶백화점, 온라인 쇼핑, 면세점, 학원, 손해보험, 가전(LG전자, 삼성전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대유위니아)에서는 2~6개월 무이자 할부 ▶종합병원, 여행(하나투어, 모두투어, 레드캡투어), 세금 납부 등에서는 2~5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해외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도 2~3개월 할부로 전환하면 무이자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지출이 많은 연말을 맞아 신한카드 고객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직구족’에게도 쏠쏠한 혜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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