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오렌지라이프 변창우 부사장과 애자일소다 장제용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보험 업무 및 고객 응대 전반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오렌지라이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양사는 오렌지라이프의 인공지능 인프라 조성, 강화학습의 보험서비스 적용 등 과제를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오렌지라이프 변창우 CDO(최고디지털책임자)는 “오렌지라이프는 지난 3년간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며 다양한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적용해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AI 기업인 애자일소다의 기술력, 노하우를 접목해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보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애자일소다 최대우 대표는 “보험 업무의 인공지능 접목은 애자일소다에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분야이며 강화학습 기반의 최적화, 초개인화 기술은 주로 상품추천이나 보험 심사 등 오렌지라이프에 가장 필요한 분야”라며 “이번 협약이 국내 굴지의 보험사와 AI 기업의 성공적인 기술 협력 사례가 되기를 바라며 오렌지라이프 인공지능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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