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측은 현재 창원 도심을 중심으로 신축·구축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인 만큼 지금이 내집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KB국민은행 리브온 자료를 보면 창원의 월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11월 기준 전월보다 1.7% 상승했다. 동기간 전세가격 변동률 역시 11월 기준 전달보다 1.22% 올랐다. 또 창원의 매매시장 동향 매매전망 지수는 11월 기준 129%로 전월보다 19.6% 상승했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 동으로 총 4298세대 규모다.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예비 계약자를 위해 전동카트를 운영 중이며 전문 상담사를 대동해 세대 내부 및 커뮤니티센터 관람이 가능하다.
여러 무상 옵션 혜택도 제공된다. 전 세대에 스마트 오븐렌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전동 빨래건조대, 시스템 에어컨 2곳, 발코니 확장이 제공되고 세대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와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카페&맘스카페, 키즈룸, 강의실, 도서관, 독서실 등이 있다.
단지 내에는 초등학교 개교가 확정됐다.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고운초등학교는 총 862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병설유치원과 영어실 등이 갖춰져 있다. 이 밖에 단지 내 관리동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개원 예정이고 단지 인근에 해운중학교, 마산가포고, 경남대가 있다.
업체에 따르면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월영만개 테마를 바탕으로 달을 형상화한 대형 중앙광장과 계절 경관을 구성했다. 단지 중심부에 있는 대형 중앙광장은 축구장 3개 면적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단지 주변엔 마산 해양신도시 및 주변 수변공원 조성되고 있으며 교통여건도 개선됐다. 지난 3월 가포신항터널이 개통되면서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에서 마창대교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10여 분에서 2~3분으로 단축됐다. 또 예월로와 청량산터널, 현동교차로, 마창대교 등을 통해 주변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창원 마산합포구 가포순환로에 있는 단지 내 상가에 마련돼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