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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토건 컨소시엄, '마산 반월지구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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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토건 컨소시엄, '마산 반월지구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0.12.15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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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대표 장세면)은 지난 12일 개최된 마산 반월지구 재개발사업 총회에서 사업지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공사는 중흥토건(35%), 현대엔지니어링(35%), 반도건설(30%) 3개사 컨소시엄으로 구성됐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공사금액 약 1425억 원 규모의 지분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아파트 1954세대(분양 1840세대, 임대 114세대) 총사업비 4073억원 규모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반월동 61-1번지 일원을 재개발해 △연면적 8만8633평 △지하 3층 지상 25층 △18개동 규모 대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마산 반월지구 재개발사업 투시도
마산 반월지구 재개발사업 투시도

사업지는 도보 1분 거리에 월영초등학교가 위치하고 반경 1km 이내 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들도 사업구역 근교에 위치해 있다. 2024년 2월 착공해 2026년 12월에 입주할 예정이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올해 △부산 효성재건축 221세대 △천안 문화구역 833세대 △서울 봉천2구역 254세대 △대전선화1구역 1828세대 △서울 길훈아파트 220세대 △구미송림아파트 249세대 △창원 상남산호구역 재개발 및 도시환경정비사업 등을 수주하는 등 총 5288세대, 도급액 1조1553억 원을 달성해 1조 클럽에 가입한 바 있다. 이번 수주로 총 1조2978억 원의 수주액을 기록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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