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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여성가족부 선정 ‘2020 가족친화기업’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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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여성가족부 선정 ‘2020 가족친화기업’ 인증
  • 김승직 기자 csksj0101@csnews.co.kr
  • 승인 2020.12.21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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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이 여성가족부에서 선정하는 ‘2020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근로자들의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을 위해 노력한 기업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08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이 인증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바탕으로 최고경영자 리더십을 평가하고 직원들의 인터뷰, 현장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동국제강은 직원들에게 ‘소통’과 ‘몰입’을 강조하고 회사 차원에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는 점 등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동국제강은 임직원 가족을 위해 ‘가족 초청 공장견학’, ‘가족 소풍’, ‘수험생 자녀 선물’,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은 한 시간 먼저 퇴근하는 ‘캐주얼데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맞춤형 휴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직원에게는 ‘자녀입학 돌봄휴가’를 제공하고 팀장 보직 3년 이상이 된 직원에게는 5일간 ‘팀장 리프레시’ 휴가와 휴가비를 지원한다. 차장 이상 승진자에겐 2주간의 휴가를 부여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2014년 유연한 근무 문화 조성을 통한 업무 집중력 향상과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철강업계 최초로 ‘스마트오피스’와 ‘스탠딩 데스크존’을 도입하기도 했다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전 사업장에 ‘다트룸’을 도입하고 본사에는 ‘헬스케어룸’을 운영하는 등 즐거운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이후에도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행복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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