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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내년 초 착공·분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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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내년 초 착공·분양 진행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0.12.30 17:2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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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주목을 받은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는 듯 보인다. 

두산건설(대표 김진호)은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에 대한 사업계획 승인과 프로젝트파이낸싱 보증 및 대출실행 절차를 모두 완료하고 내년 초 착공과 일반분양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사업은 시행용역사 다온글로벌(대표 김경도) 주도로 사업계획 승인 변경과 3000억 원 규모의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실행까지 마무리된 상태로 확인됐다. 시공은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대표 윤창운) 컨소시엄이 책임지게 된다. 양사는 지난 8월 도급계약을 맺고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다온글로벌 관계자는 "충분한 자금력까지 확보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붙일 수 있게 됐다"며 "2021년 초 착공 후 일반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투시도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투시도

메머드급 단지로 거듭나게 될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의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선 막대한 사업비가 필요하다. 상당한 자본력이 수반돼야만 사업 성패를 결정지을 수 있는 셈이다. 

다온글로벌은 지난 24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3000억 원 규모의 PF 보증을 승인받으며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조합원 명의의 브릿지론(Bridge Loan)도 전액 상환됐다.

사업장은 김해관광유통단지와 인접한 김해시 신문동 699-1번지 일원이며 공동주택·오피스텔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이곳엔 공동주택 3764세대와 오피스텔 629실, 대규모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등이 마련된다. 

두산건설에 따르면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는 지역주택조합 사업 중 국내 최대 규모로 알려져 있다. 김해 신도심인 김해율하(장유) 생활권에 포함되는데다가 롯데관광유통단지(3단계), 부전~마산 복선전철, 신문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굵직한 개발호재도 품고 있어 실수요자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는 설명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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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시티 2021-02-06 18: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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