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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신한카드 대표 “2021년 전략방향은 딥 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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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신한카드 대표 “2021년 전략방향은 딥 택트”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1.01.0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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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신한카드 대표는 올해 신한카드의 전략방향을 ‘딥 택트(DEEP-tact)’로 설정했다고 4일 밝혔다.

임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4년간의 ‘딥(DEEP) 전략’ 성과를 바탕으로 뉴노멀 시대에 맞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

딥(DEEP) 전략이란 ▶디지털(Digital) ▶이코노믹(Economic) ▶익스텐디드(Extended) ▶퍼스널라이즈드(Personalized Contact)를 기반으로 한다는 설명이다.

먼저, 디지털 컨택트는 신한페이판(PayFAN)을 국내 대표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카드·금융·신사업 등 전 사업의 밸류 체인(Value-Chain)에 있어서도 디지털화를 가속화한다.

더불어 이코노믹 컨택트를 통해 고객에게 적합한 대출 중개·오토 금융 플랫폼과 개인사업자 금융플랫폼(BFM, Business Financial Management) 등의 사업모델과 ESG 활동을 추진하고 상생의 선순환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어 익스텐디드 커택트를 통해 이종 플레이어들과의 협력 및 데이터 기반의 신사업을 확대하면서 해외 사업 고도화와 신규 투자를 병행해 진정한 멀티 파이낸스(Multi-Finance)의 모습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퍼스널라이즈드 컨택트를 설정해 디지털로 구현하는 개인화 상품·서비스를 통해 최적의 혜택을 제공하고 상품 완전판매·금융 사기예방·정보보호 등 소비자보호 역량을 제고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는 “생각은 깊게, 행동은 담대하게라는 심사고거(深思高擧)의 의미처럼 새로운 환경과 고객을 이해하는 깊은 전략을 바탕으로 카드·할부금융 사업 등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빅데이터·디지털 경쟁자들에 앞서는 확실한 실행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을 더 큰 미래상을 이루어나갈 원년으로 삼아 카드를 넘어 진정한 ‘라이프&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 새롭게 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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