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4일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대형사와 경쟁할 수 있는 '중형사 1등'을 목표로 걸맞는 인프라 구축에도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우리는 2021년에 중형사 1등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면서 "중형사 1등이라는 말은 우리의 경쟁상대가 대형사가 된다는 것으로 수익 창출능력 뿐만 아니라 지원 인프라, 시스템, 프로세스 등 모든 영역에서의 혁신과 경영 효율성 제고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목표로 그는 선두권인 부동산PF 사업에서 지위를 공고히하고 에쿼티 관련 비즈니스 등 미래성장 동력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열세인 WM사업에서도 꾸준한 체질 개선과 디지털 혁신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하고 중형사 1등에 걸맞는 인프라 구축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2021년에는 중형사 1등이라는 구호를 꼭 기억해달라"면서 "우리가 간절히 소망하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이뤄질 것으로 우리의 잠재력을 믿고 자신감 있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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