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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백스테이지 리더십’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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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백스테이지 리더십’ 강조
  • 김승직 기자 csksj0101@csnews.co.kr
  • 승인 2021.01.0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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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4일 본사 및 각 사업장에서 열린 ‘작은 시무식’에 앞서 팀장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백스테이지 리더십’을 강조했다.

장 부회장은 “팀원들이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를 받아들이고, 진취적인 자세를 갖출 수 있도록 리드해 주길 바란다. 각 팀의 업무 에너지가 집중되고 한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업무목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수립해 달라” 며 이같이 밝혔다.

‘백스테이지 리더십’이란 리더가 자신을 영웅처럼 드러내는 ‘프론트스테이지 리더십’과 대비되는 개념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회사를 지원하고 행동하며 내실을 다지고 살림을 책임지는 리더십’을 뜻한다는 설명이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사진 오른쪽)이 4일 팀별로 진행된 시무식에서 우수 직원에게 수여하는 '송원상'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사진 오른쪽)이 4일 팀별로 진행된 시무식에서 우수 직원에게 수여하는 '송원상'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코로나19 여파 등 변화된 환경 속에서 기존 집합 행사를 폐지하고 팀별로 작은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 시무식은 팀별로 팀장이 팀원들에게 CEO메시지를 전파하고 팀원 간 새해 덕담을 나누는 형식이다.

한편 이날 동국제강은 사내 게시판에 ‘2021년 동국제강, 도약하다’라는 동영상을 게시해 2020년 한 해의 성과를 자축하고 2021년에는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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