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파 어워즈는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전 세계의 스파 업계 전문가와 종사자, 고객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시그니엘 서울 에비앙 스파는 국내 스파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어워드를 수상한 스파는 아만 도쿄 스파, 포시즌스 호텔 쿠알라룸푸르 스파, 더 리츠칼튼 아스타나 스파 등이다.

에비앙 스파는 지난 2017년 시그니엘 서울 86층에 문을 열었다. 서울 시내 전망과 뛰어난 시설 등으로 오픈 직후부터 국내외 고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는 설명이다. 또 다양한 트리트먼트와 휴식을 초점으로 설계된 인테리어가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시그니엘 서울에서는 프리미어 룸 1박, 조식 2인, 에비앙 스파 전신 트리트먼트 60분이 포함된 ‘딥 릴렉세이션’ 2일 패키지를 77만 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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