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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이 예상하는 2021년 글로벌 헤어 트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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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이 예상하는 2021년 글로벌 헤어 트렌드는?
  • 김승직 기자 csksj0101@csnews.co.kr
  • 승인 2021.01.11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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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이 다이슨 스타일링 앰배서더와 함께 예상한 2021 글로벌 헤어 트렌드를 공개했다.

다이슨 스타일링 앰배서더는 글로벌 유행을 선도하는 헤어 스타일리스트로 다이슨과 함께 헤어 트렌드, 다이슨 헤어케어 제품 사용법 및 연출법 등을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 헤어 트렌드를 소개한 6명의 스타일링 앰배서더 중 2명이 국내 아티스트라는 점에서 전 세계적인 K-뷰티에 대한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헤어 트렌드를 제안한 다이슨의 스타일링 앰배서더는 공통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뉴노멀’ 트렌드가 헤어 스타일링 방식에도 변화를 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글로벌 헤어 트렌드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 집콕 상황을 반영한 듯한 ‘자연스러운’ 스타일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관리하지 못했던 머리를 정리하고 새로움을 찾는 ‘과감한’ 스타일이다.

한국의 다이슨 스타일링 앰배서더인 ‘꼼나나’ 박제희 원장과 ‘우선 헤어’ 김선우 원장은 각각 ‘자연스러운 스트레이트 헤어’와 ‘정제된 그런지 스타일’이 올해를 선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꼼나나 박제희 원장은 매직 스트레이트 펌의 영향으로 1990년대를 강타했던 ‘긴 생머리’, 즉 ‘스트레이트 헤어’가 다시 유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 ‘코랄™ 헤어 스트레이트너’가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제품은 망간구리로 제작된 플렉싱 플레이트로 유연하게 휘어져 모발을 모아주고 열 의존도를 줄이도록 설계됐다는 이유에서다. 또 이 제품은 모발에 고르게 열을 전달하기 때문에 모발 손상도를 줄여주고 스타일을 빠르고 간편하게 연출할 수 있다.

우선 헤어 김선우 원장은 올해 ‘정제된 그런지 스타일’을 추천했다. 과거 유행했던 ‘샤기컷’ 유행이 진화해 다시 돌아온 셈이다.

패션 업계에서 그런지 룩은 1990년대 초에 등장한 의상 스타일로 중고 의류매장에서 산 듯한 낡아 보이고 크거나 작은 사이즈의 옷을 매치하는 것을 칭한다.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는 바람을 컨트롤하는 기술로 일반인들도 자연스러운 웨이브와 블로우 드라이를 연출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그런지 스타일만의 헝클어진 듯한 느낌을 구현하기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만큼 모발은 개인의 개성을 드러내기에 가장 적합한 수단이 됐다.

세계적인 헤어 스타일리스트인 자와라 워홉은 “작년과 다르게 과감한 헤어 스타일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늘 것”이라며 “헤어 스타일이 패션의 일부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영국 헤어 스타일리스트 에롤 더글라스 역시 “올해 사람들이 새로운 스타일링에 도전할 것”이라며 “단정하면서 딱 떨어지는 칼 단발과 같은 스타일이 유행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미국 할리우드 헤어 스타일리스트 젠 앳킨은 올해 모발 안쪽부터 컬이 있는 긴 헤어스타일링이 유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프 스타일링 팁 중 하나로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의 디퓨저로 자연스러운 컬과 웨이브를 만들 수 있다고 소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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