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Red Dot과 샤먼방송국 소속 샤먼문화방송매체그룹이 공동 창설한 글로벌 디자인상으로써 지난 2015년 처음 개최했다. 이 시상식은 60년 이상의 역사와 세계 최고의 디자인상을 보유하고 있는 독일 Red-Dot 주관하며 중국 및 중국에 진출한 기업들의 우수한 디자인 제품을 매년 표창하고 있다.

이번 레드닷 본상을 수상한 ‘마제스티9(Majesty9) SOLUS TA93’은 금호타이어가 지난해 국내에서 앞서 선보인 신제품을 현지화 및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마제스티9은 소음분산을 최적화시키는 ‘사운드 하모니 테크놀로지(Sound Harmony Technology)’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승차감과 정숙성을 극대화시키는 한편, 내구성능 강화 및 최적 접지압 설계를 통해 마모성능을 비롯한 안전내구성을 업그레이드했다.
정일택 연구개발본부 부사장은 “이번 중국 레드닷 어워드 수상은 금호타이어의 제품 기술력 뿐만 아니라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금호타이어는 그동안 한결같이 최고급 제품으로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어 소비자 수요에 맞는 최적의 제품을 공급해왔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트렌드와 미래를 선점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