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잔 받침 등으로 쓰이는 '타일코스터'를 만드는 이번 클래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화상대화 서비스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50여 명의 참가자들에게는 재료가 담긴 키트(KIT) 및 설명서가 사전에 개별 배송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40~50대 여성은 누구나 1월 22일까지 훼라민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2016년부터 계속된 훼라민퀸 원데이 클래스 활동이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진행되지 못해 무척 아쉬웠다. 올해에는 비대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중년 여성들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2016년부터 진행된 중년 여성 대상의 '훼라민퀸 원데이 클래스'는 갱년기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적극 관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무드등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플라워 클래스 등 갱년기 증상 극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의 클래스들이 진행돼 왔다.
한편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일반의약품 '훼라민큐'는 여성갱년기 치료제 시장에서 12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서양승마(블랙코호시)와 세인트존스워트의 생약 복합성분이 함유돼 여성 갱년기의 신체·심리적 증상을 동시 개선해 준다는 설명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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