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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친환경 캠페인 앞장...비플라스틱 장난감 ‘스토리빌더’ 제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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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친환경 캠페인 앞장...비플라스틱 장난감 ‘스토리빌더’ 제작 참여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1.01.1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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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은 친환경 캠페인 'Save The Earth 활동의 일환으로 비플라스틱 장난감 ‘스토리빌더’ 제작에 동참한다고 12일 밝혔다.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Save The Earth 캠페인은, 폐소재(파본 등)를 통해 비플라스틱 장난감인 친환경 업사이클 놀이 키트 제작 활동이다.

남양유업은 제품 생산 간 발생하는 폐소재를 서울새활용플라자 소재은행에 기부를 하는 가운데, 기부한 폐소재들은 서울새활용플라자 입주 업체인 예비사회적 기업인 ‘플레이 31’의 업사이클 창의 놀이 키트 ‘스토리빌더’ 소재로 활용된다.

▲ 업사이클 종이로 제작되는 ‘스토리빌더’ 놀이 키트
▲ 업사이클 종이로 제작되는 ‘스토리빌더’ 놀이 키트

‘스토리빌더’는 멸종 위기 동물, 플라스틱으로 아파하는 바다, 기후 위기에 대해 알아보고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하는 마을을 만들어 보는 창의 놀이 키트다.

이 ‘스토리빌더’ 놀이 키트는 산림훼손이 전혀 없는 100% 업사이클 종이로 만든 친환경적 장난감으로, 현재 남양유업은 ‘과수원’ 제품의 폐소재 100kg를 기부래 1000개의 ‘스토리빌더(기후 위기 편)’로 재탄생시켰다.

남양유업은 앞으로도 ‘플레이 31’을 비롯한 새활용 기업들에게 소재 기부를 통한 더 많은 업사이클 제품 제작 참여에 동참할 계획을 전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지속 펼쳐 플라스틱 저감에 동참하는 한편 ‘지속가능 발전 목표(SDGs)’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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