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토종 PC 중소기업인 주연테크와 손잡고 데스크탑(모델명 : HIM-TH104MTUP)과 모니터(HIM-J32A)를 개발했다. 이달 21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19일까지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데스크탑은 인텔 10세대 i5 모델로, 메모리는 16G, 240G SSD다. 재택 근무와 온라인 교육은 물론 게임을 즐기기에도 좋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판매가는 94만9000원이다. 모니터는 LED 80CM(32인치)로 19만9000원이다.

‘하이메이드’ PC 사전 예약 행사는 19일까지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진행된다. 데스크탑과 모니터를 동시 구매하면 할인과 캐시백 혜택을 준다.
동시 구매하면 데스크탑을 5만 원 할인해주고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5만 원을 캐시백 해준다.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MS오피스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마우스와 키보드를 올려둘 수 있는 패드와 스피커도 사은품으로 함께 준다.
롯데하이마트 최준석 PB개발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되는 온라인 수업과 재택 근무로 PC 수요는 꾸준히 늘 것이라 생각해 PC를 올해 첫 하이메이드 제품으로 기획하게 됐다”며 ”올해 디자인을 강화한 제품과 가성비 좋은 제품 등 다양한 하이메이드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메이드는 롯데하이마트가 제조사와 협업해 상품을 개발하는 자체 브랜드로 2016년부터 TV, 김치냉장고 등 대형 가전부터 미니멀라이프 주방 가전과 같은 중·소형 가전까지 다양하게 출시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