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컴투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동남아 토너먼트 열기 높아
상태바
컴투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동남아 토너먼트 열기 높아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1.13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의 글로벌 RPG 히트작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토너먼트를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콘셉트로 진행해 글로벌 e스포츠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12월부터 한달여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현지 유저들이 참여하는 '서머너즈 워' 토너먼트를 전개했다. 지역별 토너먼트는 동남아시아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 해 11월 말 성황리에 막을 내린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의 뜨거운 열기를 이었다.

먼저 인도네시아·베트남에서는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길드 대상의 토너먼트가 열렸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지 상위 300위 내 길드 중 8개 길드가 선발돼 토너먼트가 진행됐다. 2개조로 나눠 리그전을 전개하고 승점이 높은 두 팀이 파이널 토너먼트를 치러 지역 최고 길드를 가렸다.
 

'서머너즈 워' 인도네시아 토너먼트 그랜드 파이널

베트남에서는 총 34개 신청 길드 중 16개 길드가 선발돼 토너먼트가 개최됐다. 12월 말부터 실시된 조별 리그전을 통해 승리한 두 팀은 오는 23일 열리는 파이널 토너먼트에서 최종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태국에서는 여성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한 리그 '발키리 아레나'를 개최했다. 대진 추첨부터 파이널까지 약 3주간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총 16명 여성 선수가 선발돼 토너먼트가 펼쳐졌다.

세 지역별 토너먼트는 각 지역의 '서머너즈 워' 페이스북을 통해 중계됐으며 해당 경기들은 종료 후 수만 건에 이르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한편 컴투스는 2017년부터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를 전세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전 경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해 역대 월드 파이널 최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매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아울러 이번 동남아 토너먼트뿐 아니라 아시아·웨스턴 지역에서 규모, 지역, 방식 등 콘셉트에 변화를 준 다양한 토너먼트를 개최해 글로벌 유저들에게 e스포츠 경험과 관전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