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자동차 할부금융 상품은 국산 및 수입차 모든 브랜드의 차량 구매 시 이용가능하며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한도 조회, 예상금리 확인, 차량정보 등록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상품은 ▶오토할부와 ▶오토론으로 구성된다.
오토할부의 경우 최대 한도 1억 원까지 하나카드로 차량구매 금액을 결제 하고 최대 60개월까지 할부 형태로 상환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금리는 연 최저 1.0% 부터 제공하고 있으며 하나카드가 없는 경우 즉시 발급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상품에 따라 선입금 금액은 최대 1.2%, 대출금은 1.0%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오토론은 하나카드 회원이 아니어도 이용할 수 있다. 국산차 및 수입차 모든 판매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오토할부와 마찬가지로 최대 한도는 1억 원이다.
또한 하나카드는 회원이 아니어도 이용 가능한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상품은 하나카드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한도조회 및 대출 실행이 가능하다.
한편, 하나카드는 자동차 할부금융 상품과는 별개로 이달 말일까지 ‘오토캐쉬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하나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자동차 구매 시 하나카드로 300만 원 이상 일시불 결제하면 최대 1.3%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에 대해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자동차 할부금융 및 일반 신용대출 상품에 대한 고객 니즈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반영하고 향후 리스, 렌트 등 다양한 할부금융 시장에도 도전할 예정”이라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금융상품과 함께 스마트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종합 디지털 페이먼트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