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시장에서 디테일의 차이가 고급 아파트를 가르는 기준이 된 만큼 e편한세상은 입주민의 눈높이와 주거문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주거상품을 출시한다는 설명이다.
'스마트홈 3.0'은 편리한 사용성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으로 DL이앤씨는 고객의 실제 사용 사례와 심층 설문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주거상품을 개선했다.
e편한세상 거주자는 스마트홈 3.0을 통해서 쉽고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월패드와 모바일 기기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 디자인을 통일해 다양한 IT 기기에서 일관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 위주로 메뉴 배치를 변경하고 즐겨찾기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이 밖에 개인의 취향에 따른 맞춤형 ‘모드’ 메뉴를 신설해 자동화 기능을 강화했다. 기상과 취침 모드를 설정하면 입주자가 설정한 시간에 자동으로 조명이 켜지거나 꺼지고 커튼이 열리거나 닫히는 식이다. 가스 잠금과 보안 설정도 자동으로 실행된다.
▲지진 감지 알림 시스템 ▲도어폰 호출시 원격 통화 시스템 ▲방문자 이력 관리 ▲침입 감지 알람 시스템 ▲가족 위치 확인 시스템 ▲상황 감지 엘리베이터 시스템 등 보안·안전 관련 기술도 적용될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주거 품격의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는 세밀한 디테일”이라며 “디테일에 강한 e편한세상의 기술력으로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고 단지 고급화를 추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의 스마트홈 3.0 관련 기술은 지난해 12월 부산에 공개한 ‘드림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