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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1 세계 60개국 출시…2월 말까지 130개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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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1 세계 60개국 출시…2월 말까지 130개국으로 확대
  • 김승직 기자 csksj0101@csnews.co.kr
  • 승인 2021.01.2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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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9일부터 신형 갤럭시 시리즈 '갤럭시 S21'을 세계 각국에 출시한다.

이날부터 출시되는 국가는 한국·미국·캐나다·영국·프랑스·싱가포르·태국·인도 등 전 세계 약 60개국이다. 삼성전자는 2월 말까지 출시국을 130여 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각 국가의 현지 상황에 따라 현지 미디어·파트너 대상 갤럭시 S21 시리즈 출시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거나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갖추고 체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갤럭시 스테이지는 유재석, 펭수, 이날치, 릴보이, 김리을, 방상호, 용이감독, 손석구 등 각 테마를 대표하는 셀럽들이 다양한 문화 코드를 반영한 콘텐츠와 함께 제품 언박싱, 퀴즈쇼 등을 진행하는 플랫폼이다.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엔터테인먼트·뮤직·패션·아트·필름 총 5개의 테마로 공개된 갤럭시 스테이지는 영상 조회수 4000만 회, 생중계 동시 접속자 16만5000명, 순 시청자 152만 명을 기록했다.

이날 국내 출시에 맞춰 전야제로 진행된 '필름 스테이지'에서는 영화감독 용이와 배우 손석구가 갤럭시 S21 디자인 과정을 영화적 해석으로 표현한 아트 필름을 공개했다. 팬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방구석 씨네토크와 퀴즈쇼도 진행했다.
 

또 삼성전자는 지난 16일부터 롯데 에비뉴엘 왕관 광장과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64개 매장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전국 200여 개 매장에 조건 없이 최대 3일 동안 제품을 대여해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투고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지난 28일까지 갤럭시 투고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는 2만5000여 명으로 이전 동일 기간 대비 3배 이상 많다. 체험 고객 대부분이 제품 구매 의향이 상승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S21 시리즈의 일부 모델의 사전 개통 물량이 부족해 예약자 대상 개통 기간을 기존 1월 28일에서 다음 달 4일까지 일주일 연장했다. 갤럭시S21 사전 예약 고객의 사은품 신청도 2월 15일까지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3월 31일까지 갤럭시 S21 시리즈를 구매하고 기존 기기를 반납할 시 중고 시세에서 추가 보상을 해주는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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