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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2월2일 1순위 청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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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2월2일 1순위 청약 시작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1.29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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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대표 서재환)과 신동아건설(대표 김용선), HMG파트너스(대표 이상욱) 컨소시엄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H2블록과 H3블록에 분양하는 주상복합아파트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의 1순위 청약을 오는 2월 2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2월 1일에는 이전기관 및 일반특공, 2일에는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9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계약이 이뤄진다. 청약당첨자 발표일이 동일해 중복청약이 불가능하다. 전매제한은 당첨일로부터 4년이며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는 아파트 1350가구와 오피스텔 217실,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다. 

블록별로 보면 H2는 지하 3층~지상 34층, 12개 동으로 △전용면적 59~100㎡ 아파트 770세대 △전용면적 20~35㎡ 오피스텔 130세대로 구성된다. H3는 지하 3층~지상 35층, 8개 동으로 △전용면적 59~112㎡ 아파트 580세대 △전용면적 20~35㎡ 오피스텔 87실로 구성된다. 

H2는 전체 770세대 중 211세대가, H3는 580세대 중 165세대가 일반분양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H2블록 약 1281만 원, H3블록 약 1309만 원으로 중도금 40% 이자후불제 대출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전국구 청약이 가능한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는 집값이 크게 오른 세종에서 시세 대비 분양가가 낮게 책정됐으며 정부 기관 이전과 국회의사당의 예산안 확정 이슈로 전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단지"라면서 "같은 블록의 경우 특공과 일반 모두 청약이 가능하며 타입이 다양해 눈치 전략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조감도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조감도

회사에 따르면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는 2020년 디자인 설계공모에 당선된 아파트로, 새로운 개념의 저층 클러스터 타입과 조망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탑상형의 배치가 어울어진 특화 단지로 조성된다. 

블록별 랜드마크 디자인타워동은 커튼월과 돌출입면이 반영됐다. 2.6m 천장고로(일부세대) 특화해 호텔에서 누리는 시원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게 설계됐다. 

단지는 맞춤형 평면 설계를 적용했으며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설계와 4베이(Bay), 2면 개방형, 판상형, 타워형, 벽체형, 문화공원변 2개층 높이의 복층형 세대, 오픈테라스, 펜트하우스 등 총 63개(아파트 59개, 오피스텔 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했다. 

단지 인근에는 약 5만8000㎡의 문화공원(예정)을 공유하고 단지를 연결하는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된다. 공유주방, 평생교육센터 등 30개의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어린이집, 어린이 도서관, 청소년 문화교실, 북카페, 생활교육센터, 주민동아리실,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오락교실, 맘스카페,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스카이라운지(디자인타워동 최상층), 주민공방, 신혼배움터 등이 조성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청정단지 구현 8단계 시스템을 적용해 바람길을 고려한 주거동 배치, 옥상 스카이테라스, 드레스룸 배기, 세대 내 환기 시스템, 미세먼지 차단(헤파필터), 브러쉬청정기, 엘리베이터 살균 공기정화(대류형살균조명), 지하주차장 자동환기 시스템, 노유자시설 에어샤워(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설치된다. 

또한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혼합 무량판 구조(탑상형에 한함)로 설계된다. 벽 전체로 충격을 전달하는 벽식 구조가 아닌 기둥을 통해 충격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충격 전달 감소에 탁월하다는 설명이다. 이 외 바닥 두께를 기존 아파트 대비 40mm 두꺼운 250mm로 설계했고 바닥충격음 완충재와 욕실 및 주방 직배기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방지했다. 

분양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단지 구현을 위해 태양광 발전과 연료전지, 우수저류조를 반영했으며 이면 로이복층유리가 설치돼 에너지효율 1+등급으로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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