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사하구에 거주하는 김 모(남)씨는 지난 1월 28일 인근 마트에서 KF80 황사마스크 대형을 구매했다. 사용하려고 포장지를 개봉해보니 코가 닿는 상단 부위에 검은 흔적이 비쳤고 찢어서 내부를 들여다보니 벌레였다.
김 씨는 “코로나 등 바이러스에 안전하자고 쓰는 마스크 속 필터에 벌레라니 너무 역겹다. 이런 제품의 제조과정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냐”고 기막혀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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