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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산업분야 데이터 결합 위한 얼라이언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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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산업분야 데이터 결합 위한 얼라이언스 추진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1.02.0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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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SK텔레콤, 코리아크레딧뷰로(KCB), GS리테일·홈쇼핑과 함께 데이터사업 얼라이언스(Alliance)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더불어 기존 제휴관계인 홈플러스와 다날·이니시스 PG사, 부동산114 등 기업들도 이번 얼라이언스에 참여한다.

이번 얼라이언스를 통해 소비, 이동, 신용, 품목, 온라인 등 다양한 가명정보 결합을 통해 대부분의 국민 소비활동이 분석될 것으로 여겨진다. 분석된 데이터는 결합 데이터상품과 데이터 기반 정기구독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마케팅 전략과 소비자 분석, 미래시장 대응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정부주도 공공 데이터댐 및 금융데이터·한국데이터 거래소와도 협업을 통해 공공정책 수립·개선 지원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신한카드 측은 “앞으로도 오픈형 얼라이언스를 지속 확대해 자동차, 제조, 패션, 의료, 교통, 숙박 등 데이터기업들과 데이터분석 전문기업, 컨설팅 업체, 시스템·솔루션 기업 등이 추가적으로 합류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궁극적으로는 민간영역의 모든 데이터를 수집, 결합, 분석, 유통하는 ‘민간 데이터댐’ 구축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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