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금융감독원-KB국민은행, 설 맞이 전통시장 물품구입·나눔 실시
상태바
금융감독원-KB국민은행, 설 맞이 전통시장 물품구입·나눔 실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1.02.05 1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융감독원과 KB국민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5일 진행된 행사에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허인 KB국민은행장은 각각 집무실에서 전통시장 모바일 장보기 앱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선물을 직접 구입했다.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왼쪽)이 손봉호 기아대책 이사장(가운데), 허인 KB국민은행장(오른쪽)과 설맞이 나눔활동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왼쪽)이 손봉호 기아대책 이사장(가운데), 허인 KB국민은행장(오른쪽)과 설맞이 나눔활동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금융감독원과 KB국민은행의 13개 지역영업그룹은 전국 전통시장에서 가구당 6만 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필품을 구매해 어려운 이웃 4500여 가구에 전달 할 계획이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코로나19 및 겨울 한파 등으로 인해 전통시장이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오늘의 나눔 활동이 시장 상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인 KB국민은행장도 “11년을 이어온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활력이 되고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약 50억 원 상당의 물품을 총 7만9000여 가구에 전달해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