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의 모바일 신작인 판타지 골프게임 '버디크러시'가 출시 이후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컴투스는 지난 4일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 '버디크러시'가 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차트 1위, 애플 앱스토어 스포츠게임 분야 인기 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태국에서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서 각각 인기 차트 1·2위에 등극했다.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여러 국가에서도 앱마켓 스포츠게임 부문 인기 1위에 올랐다.
 

컴투스 관계자는 "골프라는 스포츠에 판타지 요소를 더해 버디크러시만의 재미를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게임성을 기대하고 관심을 가져 준 많은 이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세계 각지의 유저들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컴투스는 버디크러시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캐주얼 골프게임 '버디크러시'는 애니메이션 풍으로 디자인된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독특한 상상력을 통해 구현된 판타지 요소들로 리얼 골프게임과는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한다. 간단하고 편리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실시간 대전, 리그 모드, 이벤트 모드 등 다양하게 준비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및 육성, 여러가지 미션 수행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