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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설 앞두고 52개 협력사와 전국 250여개 대리점에 350억 조기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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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설 앞두고 52개 협력사와 전국 250여개 대리점에 350억 조기지급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1.02.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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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설 연휴와 신학기를 앞두고 전국 250여개 대리점의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해 약 250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 

또한, 네트워크 구축을 담당하는 중소 협력사 52개사에 지급 예정인 용역 대금 약 100억 원도 이번주 내 미리 지급할 계획이다.

SKT는 이번 상생안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유통망과 네트워크 인프라 관리에 만전을 기해 온 외부 협력사들의 현금 유동성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중소 자영업자들도 재정적 부담을 덜고 설 연휴를 맞이할 수 있게 되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T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유통망∙네트워크 협력사 등 비즈니스 파트너를 위해 총 1,130억 원 규모의 종합 상생 방안을 마련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상생 행보를 지속 이어갈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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