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풀필먼트 센터와 택배메가허브터미널이 결합된 융합형 풀필먼트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문이 들어오면 곤지암 e-풀필먼트 센터에 입고된 펫프렌즈 상품을 같은 건물 내 위치한 택배메가허브터미널에서 분류해 발송하게 된다. 기존 이커머스 물류 대비 8시간의 여유시간이 확보되기에 소비자들은 상품선택, 구매결정 등을 더욱 여유롭게 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의 홍보 모델은 CJ대한통운의 명예 택배기사인 말티즈 ‘경태’로 결정됐다. 양사는 경태에게 소정의 모델료를 지급했으며 보호자는 이를 유기견 단체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반려동물 쇼핑몰 1위인 펫프렌즈는 지난 2015년 설립됐다. ‘우주에서 가장 빠른 반려동물 용품 배송 서비스’, ‘수의사가 참여하는 반려동물 맞춤식 큐레이션 서비스’ 등에 힘입어 지난해 기준 누적 회원 수 40만 명, 앱 누적 다운로드 73만 회를 돌파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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