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지난해 9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마련한 5억 원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농산물꾸러미를 구성했다. 이 꾸러미들은 마포 지역의 600세대, 시흥 지역 650세대, 안산 지역 450세대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한샘의 오상우 이사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이 많다. 이런 상황속에서 설 명절을 맞은 소외계층에 작은 힘이라도 주고자 농산물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한샘은 지난 2015년부터 주요 사업장 소재지인 서울시 마포구, 경기도 시흥시, 안산시의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리모델링이나 가구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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